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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ak MIN-R-S Film 으로 바뀌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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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양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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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의 드릴일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현상기 정도관리에 관한 내용인데요.

요 근래에, 사용하던 필름이 바뀌어서 현상기 정도관리의 step농도에 관해 문의합니다.

현상기 종류는 Kodak X-OMAT 3000 RA 이고,

기존에 사용했던 Film은 Kodak-MIN-R-L 입니다. 이 Film이 단종 되었다고 통보를 받고,

현재 사용중인 Film은 Kodak-MIN-R-S 입니다.

그래서 Kodak-MIN-R-S를 가지고 5일간 Sensitometer의 step을 촬영하였고 MD, DD, B+F를

측정했습니다. 그랬더니 기존의 step 값과 약간의 차이를 보였습니다.

대략적인 수치는,

                            B+F      MD        DD         HD        LD     현상온도
Kodak-MIN-R-L :   0.19     1.50      1.54        2.11       0.56       35.2
Kodak-MIN-R-S :   0.23     1.46      1.84        2.36       0.52       35.2

이렇습니다.

궁금한것은, B+F의 값이 예상보다 너무 높다는 것인데, 지금의 수치가 임상적으로

크게 지장이 없는지요? 또한 나중에 유방촬영용장치 정도관리때에도 문제가 되지 않는지

궁금합니다.

댓글목록

우완희님의 댓글

우완희 작성일

답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미국에 보수교육을 받으러 다녀왔습니다.
양영란 선생님은 정도관리를 잘하고 계시는 군요.
현상기 관리차트에 필름을 바꿨다고 기록을 해두시고, 기존 필름과 새필름을 같이 현상해서 기존 필름의 현상결과에는 이상이 없다면 새로운 필름의 정도관리는 문제가 없습니다.
참고로 저희 병원의 B+F치도 0.22 정도 나옵니다.
그리고 팬텀영상도 기존필름과 새로운 필름의 비교자료를 보관하고 계시면 더욱 완벽한 정도관리가 될 것입니다.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